
![]()
유방 미세석회화 해석과 진단, 진공보조생검술 임상 사례, 핸즈온 실습 등 입체정위 유방 생검(Stereotactic Breast Biopsy) 술기를 시행하는 외과 의사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KSUS)는 오는 9월 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유방외과 전문의 대상 ‘2025 KSUS(Stereotactic Breast Biopsy Symposium for Breast Surgeon)’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유방미세석회화 진단과 치료에 대한 외과적 최신 견해를 공유하는 해당 심포지엄은 입체정위 유방 생검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다루는 국내 최초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좌장은 진공보조흡입생검술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박해린 교수(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외과)가 맡았다.
강연은 라라유외과 문소향 원장의 ‘유방미세석회화의 생물광물학적 특징’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장정민 교수의 ‘BI-RADS 기준에 따른 유방 미세석회화 평가’가 진행된다.
이어 세브란스병원 신은아 교수 ‘유방암에서 병리적 미세석회화의 분자생물학적 측면’, 더더블유의원 이안젤라소은 원장 ‘외과의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입체정위진공보조생검의 초기 경험’ 등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유방 미세석회화에 대한 해석과 진단, 그리고 진공보조생검술의 실제 임상 적용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의가 이뤄진다.
첫 파트에서는 입체정위 생검 최신 술기 및 기술 동향, 적응증, 합병증 관리 등에 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입체정위 생검이 필요한 미세석회화 병변의 진단적 접근법, 진공보조흡입생검술(VABB)과의 차별점 및 보완 관계 등을 집중 조명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실제 시술 장면을 참관하고, 팬텀 모델을 이용한 핸즈온 실습이 마련됐다. 입체정위 생검을 가장 활발하게 시행중인 더더블유의원에서 실제 시술 장면을 실시간으로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팬텀을 이용해 입체정위 장비를 직접 다루고 조직 채취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심포지엄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 홈페이지(www.ksus.or.kr)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등록자에 한해 실습 참여 및 참관이 가능하다.
박해린 교수(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외과)는 “입체정위 생검은 미세석회화와 같이 초음파로 보이지 않는 병변의 조직 진단에 꼭 필요한 술기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술기 습득 기회가 제한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실질적 교육과 경험을 제공, 유방외과 전문의의 진단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입체정위 생검에 필요한 실제 장비 작동법 및 시술 절차를 상세히 배울 수 있는 핸즈온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 부여와 함께 관련 교육 수료증도 제공될 예정이다.
![]()
, , (Stereotactic Breast Biopsy) .
(KSUS) 9 6 2025 KSUS(Stereotactic Breast Biopsy Symposium for Breast Surgeon) 31 .
.
( ) .
BI-RADS .
, .
, .
, , . , (VABB) .
, . . .
(www.ksus.or.kr) . .
( ) , .
, .
,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