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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질환 법제화 공백…“국가 관리체계 시급”
      대한심장학회, 보장성 강화·인프라 확충 등 5대 과제 제시 2025-09-07 11:29
      대한심장학회(이사장 강석민)는 최근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공동으로 이슈페이퍼를 발표하고 “심장질환을 국가 차원의 핵심 보건정책 과제로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장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국내에서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을 유발하는 중대한 질환이다. 하지만 여전히 법적 정의와 제도적 기반이 부재해 환자들이 보장성·인프라 측면에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학회와 연구원은 국내 보건의료 법령 어디에도 ‘심장질환’이라는 용어조차 명시돼 있지 않아 정책, 재정, 인프라 측면에서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현행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역시 심장질환 정의와 주요 질환군을 구체적으로 담지 못해 실질적인 보장성 강화나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연..
    • 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 불구속…"분만 인프라 재앙"
      학회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형사처벌" 격분…"산과 진료 송두리째 흔들어" 2025-09-05 19:13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산부인과학회가 의료사고로 서울의대 교수가 불구속기소된 사건에 대해 "의학적 사실을 외면한 부당한 사법적 폭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모체태아의학회는 5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이번 사태는 이미 붕괴가 심각한 국내 분만 인프라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라며 "산부인과 의사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찍는 위험천만한 선례"라고 규탄했다.사건은 수년 전 서울의대 A교수가 집도한 자연분만 과정에서 태어난 아기가 뇌성마비 진단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검찰은 최근 A 교수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뇌성마비 원인 5% 불과…의사 과실 단정은 의학적 근거 무시"학회는 뇌성마비 원인을 분만 과정 문제로 돌리는 것은 의학적으로 무리..
    • 가톨릭의료원, 난치병 극복 열쇠 기초융합연구 탐색
      제3회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심포지엄 개최 2025-09-05 16:01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플렌티 컨벤션홀에서 ‘제3회 기초의학사업추진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난치병 극복을 위한 기초융합연구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첨단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의료 해법을 모색하는 폭넓은 논의의 장이 됐다.기초의학사업추진단은 2023년 3월, ‘바이오 기초융합을 통한 5차 산업혁명 선도’라는 비전 아래 출범했다. 생명과학과 첨단기술, 임상의학이 융합하는 새로운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난치성 질환 및 만성질환 치료 해법을 찾기 위한 기초연구 토대를 다지고 있다.사업추진단은 ▲첨단세포치료 ▲초정밀의학 ▲합성생물학 ▲인공지능(AI) 뇌과학 4대 분야로 구성된 전문 세부 사업단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
    • "세계는 비만과의 전쟁, 한국은 '개인 책임' 돌려"
      학회 "비만치료 단계적 건강보험 적용 필요, 종합법률 제정" 촉구 2025-09-05 10:18
      비만치료를 위한 건강보험 급여화가 세계적 추세인 접어든 가운데 국내 정책 변화가 이를 반영치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국내 비만 치료 전문가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위고비, 마운자로 등 뛰어난 효과를 보유한 비만치료제가 연이어 국내 상륙하는 상황에서 비급여로 인한 높은 가격이 치료 접근성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라는 지적이다.대한비만학회는 4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비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건강보험정책 심포지엄'에서 비만 문제 심각성을 알리며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이준혁 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위원회 위원(을지대 가정의학과)은 "미국, 영국, 일본 등 해외 주요국은 이미 비만을 만성질환으로 명문화하고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국내는 비만대사..
    • "소청과 전공의 충원율 17.4%, 필수의료 붕괴”
      학회 "전국 수련 141명 불과, 의정갈등 이전인과 비교하면 40.3% 감소" 2025-09-04 15:55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과 관련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율이 17.4%에 그쳤다며 필수의료 시스템 붕괴를 경고했다.학회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소아청소년과는 103명만 지원해 전체 정원 대비 17.4% 충원율을 보였다”며 “현재 수련 중인 전공의를 포함해도 전체 전공의 수가 141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다른 필수 진료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최근 10년간 가장 큰 폭의 감소다. 특히 학회는 “의정 갈등 이전인 2024년 3월과 비교해도 40.3%가 줄어든 수치”라며 “정부의 독단적인 의료정책과 실효성 없는 필수의료 패키지가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지원 기피 주요 원인으로는 낮은 진료 수가가 지목됐다. 학회는 ..
    • 회복기재활학회, 10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한회복기재활학회(회장 김연희·이사장 우봉식)는 오는 10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2025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5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첫 추계학술대회는 ‘회복기 재활, 집으로 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을 주제로 사례중심의 다양한 연구결과 등이 발표된다.회복기 재활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짚어보고, 재활의료기관 지정기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최근 행정예고된 고시 일부 개정안에는 지역별 재활의료기관 지정 목표 병상수를 정하고, 평가대상 기간에 관한 특례가 담겨 있다.목표 병상수의 경우 인구가 300만이 넘는 인천과 140만에 불과한 광주가 888병상으로 동일하게 제시되고 있어 급성기 병원 입원 숫자만으로 목표 병상을 산출했다는 지적이다.수도권에 회복기 병상을 대거 확대할 ..
    • 대형 뇌전이암, 감마나이프 수술 1차 치료 효과 확인
      서울대병원 백선하·명호성 교수팀 "치료 후 6~9개월 종양 80% 감소" 2025-09-03 16:25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왼쪽), 명호성 임상강사.국내 연구진이 대형 뇌전이암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1차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방사선을 소량씩 여러 번 조사하는 이 치료법은 9개월 만에 종양 크기를 80%까지 줄이고, 환자 87%에서 증상을 안정화할 수 있어 개두술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명호성 교수팀은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을 받은 93명의 대형 뇌전이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 수술법 효과와 안전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해 3일 발표했다.뇌전이암 크기가 작으면 방사선 수술이 1차 치료법이지만, 대형 뇌전이암은 종양 부피를 줄여 뇌압을 빠르게 낮춰야 하는 만큼 개두술이 우선 권장된다.개두술..
    • 암센터, 로봇 기관지내시경 환자 3명 '성공'
      확진 힘든 사례 첫 임상 적용…"병변 위치 제약 없이 정밀진단 가능" 2025-09-03 11:52
      기존 검사로는 진단이 어려운 폐암 환자에서 로봇 기관지내시경(Robotic-Assisted Bronchoscopy, RAB) 적용을 통해 정밀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로봇 기관지내시경(RAB)을 8월 20일부터 실제 환자 진료에 적용해 현재까지 총 3건의 성공적인 시술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로봇 기관지내시경은 최첨단 기관지내시경 장비로 직경 3.5mm의 가느다란 내시경을 폐 깊숙이 안정적으로 진입시킬 수 있어,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병변까지 정확히 도달할 수 있다. 특히 로봇 보조 기술을 통해 내시경을 미세하게 제어할 수 있어 작은 병변의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첫날인 8월 20일 2건, 이어 22일 1건의 시술이 진행됐다. 모두 기존 검사로는 확진..
    • "관상동맥 스텐트, 맞춤·기존치료 효과 차이 없다"
      서울아산병원 박덕우 교수팀, 고위험 환자 2000여명 대규모 임상 분석 2025-09-03 10:14
      박덕우 서울아산병원 교수(가운데 화면)가 지난달 31일 스페인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 메인세션에서 발표하고 있다.국내 연구진이 복잡한 관상동맥 스텐트시술을 받은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치료와 기존치료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대규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박승정·강도윤 교수, 위성봉 전문의 연구팀은 "복잡한 관상동맥 스텐트시술을 받은 고위험 환자 2018명을 대상으로 기존치료군과 맞춤치료군으로 나눠 1년 치료효과를 분석한 결과, 두 집단 간 사망·뇌졸중·응급재시술·출혈 등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3일 밝혔다.관상동맥이 좁아진 병변이 좌주간부나 분지부 위치 또는 심한 석회화가 동반된 경우, ..
    • "위고비 동아시아 임상 3상, 체중 16% 감소"
      분당서울대병원 등 한국·태국 12개 기관 참여, 비당뇨 비만 BMI 25이상 적용 2025-09-02 13:42
      비만 치료제로 알려진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 제품명 위고비)에 대한 동아시아 3상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 '란셋 당뇨병·내분비학'에 보고됐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총괄한 한국·태국 국제 공동연구팀은 주 1회 세마글루티드 2.4mg을 주사로 투여한 비당뇨 비만 성인에서 44주간 평균 체중이 16% 감소했으며, 허리둘레도 11.9cm 줄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국과 태국 12개 기관이 참여한 후기 3상(3b상) 임상시험으로, 약품 허가를 위한 전기 3상(3a상) 이후 실제 진료 환경에 맞춰 집단 특성, 용량, 사용법, 적응증, 효과 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이번 임상시험의 특징은 비만 기준을 동아시아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는 '체질량지수(BMI) 2..
    • 소아청소년 비만 급증···"치료 수가 등 정책적 접근"
      전문가들 "적정 진료환경 조성" 강조···"가당음료, 설탕세 재원 마련" 제기 2025-09-02 11:54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설아람 박사, 연세의대 박은철 교수, 대한비만학회 정소정 부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김재현 이사 소아청소년 비만 유병률이 2021년 대비 2023년 기준 남아 2.5배, 여아 1.4배로 급증한 가운데 의료 전문가들이 소아 비만 진료 수가·건강보험 적용 등 정책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가당음료에 ‘설탕세’를 부과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아청소년 비만현황과 대책’ 포럼이 열렸다.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국립보건연구원·대한민국의학한림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공동주최했다.  이주영 의원은 “아동기 과체중 70%가 청소년기로 소아청소년기 비만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행돼 비만이 다양한 만성질환과 삶의 질(質) 악화 주요 위험으로 작용..
    • 소아 백혈병, MRD 맞춤치료 기반 '생존율 4배' 향상
      서울아산병원 김혜리 교수팀 "강화 치료 후 5년 무사건 생존율 90% 달성" 2025-09-01 15:02
      소아에게 가장 흔한 혈액암인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에서 미세잔존질환 수치에 따라 치료 강도를 조절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김혜리 교수팀은 10년간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으로 치료받은 환자 2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미세잔존질환 수치가 높은 환자일 경우 치료 강도를 높였을 때 5년 무사건 생존율이 기존 19%에서 90%로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소아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어린이에게 가장 흔한 혈액암으로, 비정상 림프구 전구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 정상 혈액세포 생산을 억제하며 빈혈·출혈 등을 유발한다. 항암치료 발전으로 생존율이 높아졌지만, 극소량 암세포가 남아 재발 위험이 있는 '미..
    • 심방세동 시술 후 경구 항응고제 '복용 중단' 긍정적
      세브란스병원 정보영 교수팀 "뇌졸중과 중요 장기 출혈 위험, 최대 87.5% 감소" 2025-09-01 11:12
      심방세동 시술 후 경구 항응고제를 끊으니 출혈 등 위험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세브란스병원은 심장내과 정보영, 김대훈 연구팀이 심방세동 치료법인 전극도자 절제술을 받고 재발이 없는 경우 환자가 기존에 복용하던 경구 항응고제를 장기간 복용 중단했을 때 뇌졸중이나 중요 장기 출혈 등이 발생하는 위험이 최대 87.5%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심방이 매우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을 앓는 환자는 시술 전에 경구 항응고제(Oral AntiCoagulants, OAC)를 복용한다. 심방세동 환자는 심방 안에 혈액이 고여 혈전(피떡)이 잘 생기는데, 전극도자 절제술을 시행할 때 작은 혈전이라도 있으면 시술 중 뇌졸중과 같은 위험이 있어서다.전극도자 절제술(카테터 절제술, Cathet..
    • 고대안암병원 강성구 교수 로봇수술 '1000례'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전립선 등 비뇨기계 로봇수술 표준화·고도화 선도 2025-09-01 09:40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성구 교수가 최근 개인 누적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강 교수는 현재 고대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장으로 전립선 등 비뇨기계 로봇수술 표준화와 고도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세계적 로봇전립선암 권위자인 비풀 파텔 박사의 제자이자 세계적 로봇수술 교육·연구기관인 미국 세계로봇수술연구소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진료와 수술은 물론 교육, 연구를 병행하며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술기 전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최근에는 국제 원격 생중계 수술 및 원격 수술지도를 시행하는 등 공간의 한계를 넘어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강성구 교수는 “임상뿐만 아니라 연구와 교육에도 더욱 매진해 앞으로의 로봇수술 발전과 국제적 수준의 견인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
    • 유방외과 전문의 대상, 입체정위 생검 술기교육
      대한외과초음파학회, 9월 6일 심포지엄 개최…"유방 진단역량 함양" 2025-08-31 17:32
      유방 미세석회화 해석과 진단, 진공보조생검술 임상 사례, 핸즈온 실습 등 입체정위 유방 생검(Stereotactic Breast Biopsy) 술기를 시행하는 외과 의사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외과초음파학회(KSUS)는 오는 9월 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유방외과 전문의 대상 ‘2025 KSUS(Stereotactic Breast Biopsy Symposium for Breast Surgeon)’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유방미세석회화 진단과 치료에 대한 외과적 최신 견해를 공유하는 해당 심포지엄은 입체정위 유방 생검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다루는 국내 최초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좌장은 진공보조흡입생검술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박해린 교수(차..
    • "영유아 코로나19, 장내 미생물과 면역체계 영향"
      김동현·곽병옥 인하대병원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Microorganisms 게재 2025-08-29 15:36
      코로나19에 감염된 영유아에서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 면역기능 억제가 확인됐다. 이 연구결과는 앞으로 영유아 감염병 관리와 면역 발달 이해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인하대병원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과 김동현·곽병옥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영유아의 장내(腸內) 미생물 변화와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SCIE 등재 국제학술지 마이크로오가니즘스(Microorganisms)에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연구팀은 생후 2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아와 건강한 대조군 대변을 수집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16S rRNA Gene Sequencing)’ 기법으로 장내 미생물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코로나에 감염된 영유아는 장내 미생물 균형이 ..
    • 서울대병원, 국내 소두증 유전자 스펙트럼 규명
      소두증 원인 142개 확인…원인불명 환자 57.6%에서 유전적 원인 진단 2025-08-28 10:11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채종희 교수, KAIST 윤기준 교수·장현수 연구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윤지훈 교수.신경발달장애 소아 환자는 또래보다 머리 크기가 작은 '소두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 발생 원인은 명확치 않다. 이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소두증과 연관된 유전적 스펙트럼을 규명하고, 원인불명이던 환자의 56.7%에서 유전적 원인을 밝혀냈다. 이 결과는 뇌 발달 경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신경발달장애 환자를 위한 정밀진단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KAIST 생명과학과 윤기준 교수(장현수 연구원)·강남세브란스병원 윤지훈 교수 공동연구팀이 소두증을 동반한 신경발달 장애 환자 418명과 가족 632명의 전장 엑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
    • "코로나19 백신 접종, 천식환자 중증 악화 위험 감소"
      고대구로병원 김상혁 교수팀, 3380명 코호트 연구결과 발표 2025-08-28 09:42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천식환자의 중증 악화 위험을 크게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김상혁 교수팀은 최근 전국민 기반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천식 악화 상관관계를 규명했다.연구팀은 3380명의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미감염군 ▲미접종·감염군 ▲접종·미감염군 ▲접종·감염군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해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코로나19 백신이 단순한 감염 예방 차원을 넘어 천식환자의 중증 악화 위험을 최대 72%까지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접종·미감염군은 중증 악화 위험이 72% 감소했고, 미접종·미감염군도 56% 감소를 보였다. 접종·감염군에서도 37% 감소가 확인돼,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백신 접종이 뚜렷..
    • 초음파로 난소암 크기·수술 난이도 등 예측
      분당서울대병원 김기동 교수팀 "종양 퍼져 자라는 양상으로 수술 복잡도 예측" 2025-08-27 18:11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사진]팀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해 수술 전(前)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종양 부담(크기와 수)과 수술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초음파 영상에서 확인되는 '더글라스와 시딩', 즉 복강 내 자궁과 직장 사이 공간에서 종양이 퍼져 자라는 양상에 따라 추가적인 장수술 여부까지 결정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확인됐다.부인암 환자에서 최적의 진료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수술 난이도를 예측하고 추가적인 장수술 필요성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과 같은 영상검사로 종양 크기와 위치를 확인한다. 하지만 난소암은 복강 내 작은 종양이 널리 퍼져 있는 경우가 많아 기존 영상검사만..
    • 혈액으로 암(癌) 진단·재발 예측 가능
      고대 허준석 교수 등 국내 공동연구진, 혁신적 원천기술 개발 2025-08-27 15:41
      혈액으로 암 검진은 물론 재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 원천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국내 최정상 의과학자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향후 암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진일보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실제 이번 연구는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허준석 교수를 비롯해 한양의대 허준호 교수, 보라매병원 김진수 교수, 서울성모병원 김명신 교수, 서울아산병원 김송철 교수 등이 참여했다.혈액 속 극소량 암 변이 신호 정밀하게 잡아내는 액체생검 원천기술 ‘MUTE-Seq’ 개발이들은 공동연구를 통해 혈액 속 극소량의 암 변이 신호(ctDNA)를 정밀하게 잡아내는 액체생검 원천기술 ‘MUTE-Seq’을 개발했다. ‘액체생검’이란 혈액 등 체액에서 암 관련 유전 정보를 분석하는 비침습적 ..
    • 복부대동맥류 환자, 생활수준-사망 위험 '반비례'
      보라매병원 오세진 교수팀, 1만5000명 수술 예후 분석 결과 발표 2025-08-27 14:53
      (왼쪽부터)보라매병원 오세진 교수, 장원모 교수, 최홍재 박사.복부대동맥류 환자의 사회경제적 요인이 수술 후 사망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혈관 내 스텐트 삽입술 환자에서 의료급여 환자의 사망 위험이 건강보험 환자보다 뚜렷하게 높아 취약계층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서울시보라매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오세진 교수, 공공의학과 장원모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최홍재 교수팀은 최근 복부대동맥류 환자 1만5065명의 수술 예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복부대동맥류는 복부 대동맥 벽이 확장돼 파열 위험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개복 수술이나 혈관 내 스텐트 삽입술로 치료한다. 파열 시 사망률이 매우 높아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환자 예후는 건강 상태, 동반 질환뿐만 아니..
    • AI로 무릎 수술 예후 핵심지표 '10배 빠른' 측정
      서울대병원 노두현·김성은 교수팀, 경골 후방 경사각 측정 '딥러닝 모델' 설계 2025-08-26 10:12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 김성은 연구교수.무릎 수술 예후에 관여하는 핵심 지표를 수기 측정보다 10배 빠르게 계산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국내 연구진 주도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김성은 연구교수와 미국 미네소타대, 노르웨이 베르겐대 공동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촬영된 1만여건의 무릎 관절 측면 엑스레이 영상을 바탕으로 경골 후방 경사각을빠르고 신뢰성 있게 측정 가능한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이 모델의 측정 성능은 전문의와 상당히 일치, 표준화된 측정 기준이 없었던 '경골(정강뼈) 후방 경사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추후 임상과 연구에서 통일된 기준을 제시해 의료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 난청 유발 돌연변이, 1회 주사 '유전자 치료법' 개발
      서울대병원 이상연 교수팀, 동물실험 성공···청력 회복·안전성 등 확인 2025-08-26 05:10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소아이비인후과 이상연 교수,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배상수 교수·정소향 뇌과학 협동과정 학생·구한솔 종양생물학 협동과정 학생국내 연구진이 유전성 난청을 유발하는 'MPZL2' 유전자의 대표적 돌연변이를 정확히 교정하는 유전자 치료법을 개발, 1회 주사로 청력 회복 효과를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동아시아 인구에서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유전성 난청 돌연변이에 아데닌 염기교정 유전자가위(ABE)를 정밀 적용해 전임상 수준에서 치료 가능성을 입증한 세계 최초 사례로, '원샷(one-and-done)' 유전자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준다.서울대병원 소아이비인후과 이상연 교수와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배상수 교수팀(정소향 뇌과학 협동과정, 구한솔 종양생물학 협동과정)으로 구성된 ..
    • 암센터, 소변으로 자궁경부암 확인 가능성 제시
      박병민 파트장 연구팀, 10년 발표논문 분석…민감도 82%·특이도 91% 정확 2025-08-25 12:01
      소변을 이용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검사 진단 정확도를 평가한 연구 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처음 발표됐다. 검체 채취가 아닌 소변을 통한 자궁경부암 확인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진단검사의학과 박병민 파트장 연구팀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발표된 논문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감염은 자궁경부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전체 자궁경부암의 약 70%는 HPV 16형과 18형에 의해 발생한다. 자궁경부암은 전암 단계에서 조기 발견 시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선별검사 참여율은 국가와 지역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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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보라매병원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1000만원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 수상 조수현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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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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