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진단검사의학회서 '감염병 예측·대응' 공유
김창기 부원장, '하수 기반 감시 신종 감염관리 대비 방안' 강연
2025.11.10 08:49 댓글쓰기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열린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5)’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영감과 혁신’을 주제로 3일간 진행된 학술대회는 3개 기조연설과 핵심연설, 24개 심포지엄 및 15개 교육 워크숍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약 90개 기업, 190개 부스가 운영되는 등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SCL은 학회 기간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진단검사 분야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학술대회 세션 연자로 참여해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SCL 김창기 부원장(진단검사의학과)이 ‘감염 관리: 신종 감염병에 대한 예측 및 대비’ 심포지엄 연자로 나서 ‘하수 기반 감시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SCL은 지난해 대도시 하수처리장의 생활 하수를 검사해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을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한 바 있다.


김창기 부원장은 “하수 내 병원체 분석은 임상검사 이전 단계에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데이터 기반 감시체계가 정착된다면 향후 감염병 예측과 공중보건 대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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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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