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칸데암로정’ 경남지역 심포지엄 성료
2018.05.13 12:59 댓글쓰기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최근 경남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칸데살탄-암로디핀 항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의 ‘칸데암로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자로 나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최지용 교수는 지난 해 11월에 발표된 2017 ACC/AHA Guideline을 현재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진료지침과 비교하면서 앞으로 일선 개원의들에게 고혈압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캄데암로정 2상 임상결과를 소개, 유효성과 안정성을 밝혔다.
 

CHARM, SCOPE, TROPHY 및 DIRECT Study를 통해 우수한 혈압조절 뿐만 아니라 표적 장기보호효과가 검증된 칸데사르탄과 대표CCB성분인 암로디핀의 복합제인 칸데암로정은 우수한 목표혈압 달성률과 반응률을 나타냈고, 단일제 대비 칸데암로정 고용량에서도 부작용이 경미했다.

심포지엄 좌장인 김진구 원장(내과의사회 회장)은 이날 참석한 개원의들과 고혈압환자 케어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국내 최초로 자체연구 개발된 칸데암로정은 한국인 4000명을 대상으로 또 다른 연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칸데암로정으로 우수한 고혈압 치료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임상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것이며,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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