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활성비타민B1이 강화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메가비텐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가비텐정의 주성분인 비타민B1은 활성형(벤포티아민) 성분으로 생체이용률을 높여 육체피로, 체력저하, 눈의 피로, 구내염 등의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비타민 B2, B3, B5, B6, B7, B9, B12 등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콜린과 대사질환에 도움이 되는 이노시톨까지, 총 10가지 고함량 비타민B군이 최적함량으로 구성됐다.
항산화 비타민C와E,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 간 기능 개선을 위한 UDCA, 신체면역력 향상을 위한 아연 및 감마오리자놀까지 총 16가지 성분이 균형 있게 포함돼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메가비텐정은 잦은 음주나 흡연으로 저하된 중장년층의 간 기능과 면역력을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두뇌 에너지 사용이 많은 성장기 청소년 등 온 가족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리미엄 비타민제”라고 전했다.
메가비텐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1일 1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B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정제크기를 작게 줄이고, 비타민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하는 등 소비자의 복용 순응도도 고려됐다.
양보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