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R&D 투자 확대·제제기술연구소 신설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 전문성 구축'
2018.05.16 05:13 댓글쓰기

제일약품이 R&D 부문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나선다.
    

제일약품은 지난 14일 용인 소재 용인테크노벨리 지식산업센터 내에 제제기술연구소를 신설했다. 급변하는 제약시장에 대응하며 R&D 부문에 대한 투자 강화와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서다.

신설 제제기술연구소는 기존의 백암 중앙연구소 내 제제연구실과 분석연구실을 개편해 금년 4월에 인력과 설비 등을 모두 이전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유동층 과립기를 이용한 서방화, 펠렛 코팅 기술, 다층정 등의 기술과 최신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순환기 약물부터 전립선 비대증, 금연보조제 등의 다양한 개량신약과 제네릭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승수 회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통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이 가장 중요하므로 글로벌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에 힘써 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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