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아락실 TV광고 재개
OTC 역량 강화 일환
2018.04.29 15:11 댓글쓰기
부광약품이 일반의약품(OTC) 사업분야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10년만에 변비약 아락실 TV광고를 재개한다.

부광약품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브랜드 품목 육성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과거 10년 동안 광고를 중단했던 생약성분의 변비치료제 아락실의 광고를 재개한다.

아락실의 대표 품목인 아락실 과립은 식물성 식이섬유로 장을 채우고 비우는 이중효과를 가진 생약성분으로 독일 마다우스사와 부광약품이 기술제휴해 생산 및 판매하는 국내 최초의 과립형 변비치료제다.
 
이미 효과와 안전성이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돼 세계적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다.

아락실은 2008년을 끝으로 대중광고를 중단했으나, 최근 아락실 과립, 아락실 큐의 디자인 리뉴얼과 브랜드 라인업 전략 수립을 완료하고 브랜드 홍보를 위해 배우 길용우씨를 모델로 한 아락실 TV 광고를 5월 초부터 집중 방영할 계획이다.

이번 아락실 TV 광고는 아락실의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소비자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채우고 비우는 아락실'이라는 간결한 메시지와 세련된 이미지로 제작됐다.

부광약품 OTC 사업부 관계자는 “TV 광고를 재개하는 아락실을 필두로 타벡스겔, 시린메드 등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의 라인업 전략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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