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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백신 5호, 6호 펀드는 각각 씨케이디창업투자·메디톡스벤처투자와 키움인베스트먼트·디에스투자파트너스가 주관해 운용하게 된다.
현재 바이오헬스산업의 생태계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는 펀드는 1호부터 4호까지 총 4666억원이 결성됐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6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이 같은 내용의 K-바이오·백신 펀드 신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복지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K-바이오·백신 5호, 6호 펀드 운용사 선정 공모를 진행했다.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PT 심사 등을 거쳐 운용사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2025년 12월까지 민간 출자금을 추가로 확보해 5호는 500억원, 6호는 600억원 등 총 1100억 원을 결성하게 된다.
각 펀드 최소 결성액의 70%인 350억원이 조성되면 우선 결성 절차를 통해 조기 투자도 개시할 수 있다.
이번 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바이오헬스 전 분야 국내기업 60%와 백신 관련 혁신기술 및 제조공정 개발 기술 등 국내기업 10%다. 투자기간 4년, 회수기간 4년 등 총 8년간 운영된다.
한편 올해 3월에 운용사를 선정한 K-바이오·백신 3호 펀드(주관 운용사 데일리파트너스)는 정부 400억원과 민간 400억원 출자를 통해 800억원 규모로 우선 결성됐다.
3호 펀드의 우선 결성으로 K-바이오・백신 펀드는 1~4호까지 총 4666억원이 결성됐다.
1호 펀드(유안타인베스트먼트) 1500억원, 2호 펀드(프리미어파트너스) 1566억원, 3호 펀드(데일리파트너스) 800억원, 4호 펀드(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800억원 등이다.
K-바이오·백신 펀드는 지난 2023년부터 결성돼 현재까지 25개 기업에 1208억원 투자를 집행했다.
이 중 주목적 투자 분야에 23건 1158억원을 투자(주목적 비중 95.9%)하며 바이오 투자 시장 활성화를 지속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바이오헬스 1기 펀드는 6950억원이 조성됐으며 111건 107개 기업에 5836억원을 투자했다. 투자받은 기업 중 19개 기업이 신규 상장에 성공했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K-바이오·백신 5호, 6호 펀드 운용사 선정과 K-바이오·백신 3호 펀드 투자 개시로 올해까지 6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헬스산업 성장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임상 3상 특화 펀드 및 K-바이오·백신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등 2027년까지 1조원대 펀드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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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5, 6 .
1 4 4666 . 6000 .
( ) K- 1 .
7 25 8 14 K- 5, 6 . , PT .
2025 12 5 500, 6 600 1100 .
70% 350 .
60% 10%. 4, 4 8 .
3 K- 3 ( ) 400 400 800 .
3 K-? 1~4 4666 .
1 () 1500, 2 () 1566, 3 () 800, 4 () 800 .
K- 2023 25 1208 .
23 1158 ( 95.9%) .
2013 2021 1 6950 111 107 5836 . 19 .
K- 5, 6 K- 3 6000 .
3 K- 2027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