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의 무좀 치료제 ‘무조날맥스’가 서울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은 무조날맥스 출시를 기념해 강남, 영등포, 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지역을 포함한 80여 개 노선에서 버스 외부 광고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중교통 매체를 활용해 무조날맥스를 자연스럽게 알리고,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제품의 특성과 광고 메시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구성된 게 특징이다.
무조날맥스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퍼스트 제네릭’ 외용 손·발톱진균증 치료제로, 초기 4주간 하루 한 번 사용한 뒤 이후에는 주 1회만 바르면 되는 간편한 사용법을 갖췄다.
이러한 제품 특성은 이번 버스 광고의 메시지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특히 편의성을 강조한 사용법이 짧은 시간에 직관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뉴스 형태의 [단독]이란 표현을 사용한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광고 카피는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무좀약’이라는 접근성과 ‘간편한 사용법’을 전달하고 ‘무좀하차’라는 문구를 버스와 연결해 무좀으로 인한 불편을 내려놓자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무조날맥스는 출시 이후 무좀 환자들 사이에서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버스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접해 불편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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