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는 지난 19일 ‘2021년 퍼포즈 데이’를 맞아 ‘랜선 건식(건강한 식생활) 쿡톡’ 온라인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퍼포즈 데이’는 매년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CHC 부서의 전사적 CSR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문제로 떠오른 아동 ‘집콕 비만’ 및 불균형 식사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건강한 식생활’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직접 배우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유명 푸드인플루언서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함께 줌(Zoom)을 활용한 쌍방향 클래스로 팟타이, 영양강정 등 건강 집콕 요리를 만들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게더타운(Gathertown)’을 통해 실제 회식 장소처럼 꾸민 가상의 공간에서 아바타의 모습으로 참여, 생생한 분위기에서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며 코로나로 장기간 재택근무를 하는 동료들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아동을 위한 건강 추천 요리’ 이벤트를 마련해 임직원이 추천하는 건강요리를 선정하고, 레시피 카드를 제작하는 행사도 열렸다.
사노피 CHC 사업부는 행사 게시물 댓글, 건강 요리 추천, 건강 집콕 요리 만들기 등 퍼포즈 데이 캠페인 전 과정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활동을 세노비스 키즈 비타민, 영양강정 등이 담긴 건강 꾸러미로 환산해 아동보육기관의 아동 약 1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노피 CHC 사업부 파비앙 슈미트(Fabien Schmitt) 대표는 “이번 행사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과 가족,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