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연구자 위한 '혁신적 의료기술' 세미나
11월 5일 코엑스 세미나실…NECA, 시범사업 기반 가이드 제공
2025.10.31 10:51 댓글쓰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NECA)은 오는 11월 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코엑스 세미나실 307호에서 ‘의과학연구자를 위한 혁신적 의료기술의 전략적 개발 방향 설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목표 기술 프로필(TTP) 자문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게 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술평가 관점에서 혁신적 의료기술의 개발 방향과 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NECA는 올해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2.0(1단계)’의 일환으로 TTP 자문 시범사업을 도입, 의료기술 개발자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적 필요성·안전성·경제성 등을 고려한 전략적 개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시행된 시범사업에는 우울장애 환자 대상, 위식도역류질환자 대상 등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의 2개 기술이 참여했다.


임상, 경제성, 해외인증, 임상 통계 등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기술별 개발 전략, 근거 확보, 시장 진입 방향 등을 종합 자문했다.


참여기업들은 “기술개발의 방향성이 명확해지고, 초기단계부터 다학제 전문가 자문을 통한 전략적 보완이 가능했다”면서 “기존 의료기기 컨설팅과 차별화된 전문적 지원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혁신적 의료기술의 개발 방향 전략화(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최지은 본부장) ▲혁신적 의료기술의 경제성 평가(이화여자대학교 안정훈 교수) ▲혁신적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 시 고려사항(메드트로닉코리아 이상수 부사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의과학연구자들이 기술개발 초기부터 의료기술평가 관점을 반영해 효율적인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다뤄진다.


NECA 이재태 원장은 “의과학연구자의 연구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 의료기술을 전략적으로 개발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컨설팅을 통해 연구자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술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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