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무좀치료제 ‘티어실에어로솔’ 출시
'스프레이형으로 사용 편의성 제고'
2019.03.12 16:3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최근 뿌리는 무좀치료제 ‘티어실에어로솔’을 출시했다.

단, 1회 적용으로 무좀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티어실원스’에 이어 스프레이형 ‘티어실에어로솔’ 역시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티어실에어로솔’의 특장점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사용 편의성이다. 무좀 환자들이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뿌리기만으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고했다.

일반 휴대폰보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양말이나 스타킹을 신은 채로 분사해도 작은 약물입자가 피부 깊숙이 침투해 작용한다. 

또한 테르비나핀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며, 피부 짓무름과 염증을 치료하는 에녹솔론 성분,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국소마취제 리도카인까지 포함된 복합제다.

티어실에어로솔은 무좀의 근본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일시적인 가려움증 해소와 염증 완화에 탁월하다. 특히 사타구니 백선에도 효과가 있다. 긁기 민망하고, 약을 발라도 괜찮을지 고민이 많은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티어실 브랜드를 통해 무좀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여름철에도 자유롭게 '토 오픈(toe open) 슈즈'를 신거나 신발 벗는 장소에도 당당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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