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활명 플래그십스토어' 삼청동 오픈
동화약품, 활명수 성분 중 엄선된 5가지로 제조
2019.12.22 15:2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동화약품은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WHAL MYUNG)’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삼청동에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활명’은 활명수의 성분 중 엄선된 5가지 생약성분으로 만들어진 뷰티 브랜드로 피부과학의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화장품이다.
 

활명 플래그십 스토어는 경복궁의 건춘문(建春門) 바로 맞은편에 위치했다. 건춘문은 경복궁의 4방향의 문 중 동쪽에 위치하며, 봄을 상징한다.

조선 왕실 친척 및 상궁들이 드나들던 문으로 궁 안과 밖을 연결하는 문을 마주하고 있는 이곳은 구한 말 궁중비방을 궁 밖으로 꺼내 백성을 살리고자 한 활명수(活命水)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스토어 내부는 동화약품의 심볼인 부채살을 형상화한 계단과 122년 전 활명수를 만드는데 사용됐던 우물을 모티브로 한 디스플레이 등을 갖췄다.

공간 구성에서 동화약품의 역사를 통해 태어난 ‘활명’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활명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면 제품을 체험해 보고 구입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은 “활명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러 요소들을 배치해 ‘활명’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낸 공간”이라며 “보다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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