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 로펌 김&장과 준법경영 강화 프로젝트 진행
2020.02.25 17:0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국내 Top 로펌 김&장과 컴플라이언스 현황 점검 및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수준 준법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준법경영 강화 프로젝트는 청탁금지법 등 국내 반부패법령을 포함해 DOJ(美 법무부)∙SEC(美 증권거래위원회) FCPA(해외부패방지법),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뇌물방지 법안이라고 불리는 영국 Bribery Act 등 세계 각국의 반부패법령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수준의 준법경영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0월부터 4개월간 6명의 변호사와 1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김&장 프로젝트팀이 영업, 마케팅, R&D 등 각 부서 서류 검토와 주요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준수 현황을 진단했으며, 시스템 및 관련 규정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김&장 컨설팅 결과, 현재 유유제약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리스크를 갖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DOJ∙SEC FCPA 가이드라인에 맞춰 준법경영시스템을 정비함에 따라 보다 확실한 위험관리가 가능해졌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충실한 준법경영 시스템 운영현황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