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 출시
‘게보린정’ 출시 41년만에 첫 브랜드 확장 제품
2020.02.27 16:2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게보린정’ 출시 41년만에 첫 브랜드 확장으로 신제품 생리통 특화 해열진통소염제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게보린 소프트’는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의 복합 작용으로 하복부 통증, 요통, 근육통을 비롯해 골반과 가슴 둔중감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이부프로펜 성분 함량은 250mg으로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200mg 제품 대비 함량이 높으며, ‘파마브롬’은 이뇨작용을 도와 월경 부종과 생리통을 동시에 잡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게보린 소프트의 액상형 연질캡슐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빠른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만11세부터 복용이 가능하다.
 

연질캡슐은 가로 13.6mm, 두께 7.7mm의 사이즈로, 시중에 판매되는 액상형 연질캡슐제 중 가장 작은 낱알 크기로 제조돼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포장단위는 12캡슐로 차별화를 둬 월경이 시작되기 전날부터 일반적으로 생리통이 지속되는 총 4일 동안 복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반영했으며 생리기간과 생리통 증상 시기를 충분히 고려해 출시됐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한국인의 두통약으로 명성을 이어온 게보린 브랜드의 첫 확장 제품인 ‘게보린 소프트’는 그 명성만큼 심혈을 기울여 출시됐다”며 “10대, 20대는 물론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만큼 포장 디자인도 제품의 제형과 적응증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