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시약 공동개발 착수
라이브파이낸셜-경남바이오파마-바이오위더스
2020.04.22 16:3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라이브파이낸셜과 경남바이오파마가 바이오위더스와 함께 변이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시약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위더스는 국내 진단분야 권위자로 씨젠과 바이오세움 연구소장을 역임한 권오중 박사가 대표로 있다. 

또 KGMPISO 9001, ISO 3485 등 유전자검사기관 인증서 및 자체 개발한 유전자 분석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직적합성, 멀티플렉스 성매개체 진단 시약의 시장 점유율 1위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각 국가별로 공개된 코로나19의 유전정보를 대조 분석, 차이가 나는 변이를 파악한 후 기존의 타깃 부위와 다른 변이를 타깃으로 한 다중타깃을 선정할 것"이라며 "유전자에 특이적인 프라이머(Primer)와 프로브(Probe)를 디자인하고 변이를 가장 잘 검출해낼 수 있는 군을 선정한 후 진단검사 시약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파이낸셜과 경남바이오파마는 이번 연구개발이 유럽과 미국 등 각 대륙 별로 나타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를 기존 방식보다 더욱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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