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발달장애인 위한 ‘감염병 예방’ 도서 제작
2020.06.16 16:0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최근 감염병 예방에 대한 발달장애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를 제작, 배포했다.

이 도서는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감염병에 대한 이해, 손 씻기, 마스크 사용 등의 예방법, 행동요령 수칙 등을 발달장애인 눈높이에 맞게 질의응답 형태의 설명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대웅제약은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 500권을 참지마요 프로젝트 참여 기관 및 특수 학급 또는 특수 학교, 복지관 등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에 무료 배포했다.

또한 해당 도서는 이북(E-book) 형태로도 제작돼 참지마요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감염병 예방’ 쉬운 글 도서 제작에는 참지마요 프로젝트 2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3월부터 제작에 참여해 도서 기획, 자료 수집부터 글·삽화 작업까지 직접 진행했다.

교육 봉사단은 지난 1월 창단식 이후 발달 장애인 대상으로 참지마요 도서를 활용한 독서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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