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그룹이 장애인 스포츠선수 8명을 채용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과 휴온스(대표 염기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 지원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선수를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추천 받은 장애인 축구선수 8명을 고용했다.
8명의 선수는 회사에 소속돼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회사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사회적 약자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고용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가치추구에 노력하고 선수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제 기량 발휘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보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