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기술상 수상
2020.10.19 13:4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해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온스는 지난 16일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가 주관하는 ‘제81회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에서 ‘낙농식품응용생물분야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휴온스는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여성 갱년기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에 독자적 유산균 배양 기술과 특허 받은 3중 코팅 기술 등을 접목해 대량 생산까지 성공, 건강기능식품인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로 발전시킨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뚜렷한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유산균 원료’이면서 ▲배변활동 원활 도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도움 등 다중 기능성도 인정받는 등 원료적 가치를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이번 기술상 수상은 낙농·유산균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와 휴온스의 유산균 배양 및 생산 기술력, 제품 개발력 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건강기능식품과 유산균 시장에 ‘갱년기 타깃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만큼 관련 분야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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