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질병관리청 ‘생물안전관리 유공 기관’ 선정
'보툴리눔 톡신 균주 안전 및 보안 관리 우수성 인정'
2020.10.22 15:1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고위험병원체 ‘보툴리눔 톡신’ 균주 보존 및 보안, 안전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지난 20일 충북 질병관리청에서 개최된 ‘2020년도 생물안전관리 유공 장관 및 청장 표창 시상식’에서 ‘생물안전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보유, 보툴리눔 톡신 제품(휴톡스, 리즈톡스 등)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고위험병원체 취급 및 관리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생물안전 2등급) 보안관리 △실험실 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임직원들 생물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주의 환기를 통해 고위험병원체의 외부 노출과 감염 예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테러방지 및 유출 방지를 위한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글로벌은 정부의 감염병예방법과 고위험병원체 안전관리 고시에 따라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철저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질병관리청에서 균주 관리에 대한 표창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고위험병원체 관리 및 생물 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국가 및 국민, 환경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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