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2020.11.09 11:0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최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은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교육부가 주최하는 인증제도다.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며, 3년간 인증이 유지되고,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이 뒤따른다.

 

대웅제약은 ‘직원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인적자원 개발에 집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 스스로가 성장을 위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게 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이나 의지와 역량이 있는 직원들을 육성해 해외지사 근무기회를 부여하는 글로벌 우수 인재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나이·연차·성별 등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직무급을 도입하고, 대리·과장 등의 직급 대신 서로를 ‘님’으로 호칭하는 님 문화를 정착시켜 능력 위주의 수평적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웅제약 한보름 인사팀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성장·자율·몰입·소통으로 대표되는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를 앞으로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는 등 인적자원개발 능력과 직원 성장을 돕는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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