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소아암 환자 위한 온택트 응원
2월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진행
2021.02.19 11:4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2월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소아암의 날’은 세계소아암부모연합(CCI, Childhood Cancer International)이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 제정했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더 나은 삶, 우리 손으로”를 주제로 ‘모든 아이들은 암과 싸울 기회를 얻어야 합니다’ 등 5가지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노바티스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번 ‘세계 소아암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삶, 우리 손으로(Better Survival through our hands)’ 메시지를 적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소아암은 10세 이하 소아의 사망 원인 1위다. 하루 평균 5명의 소아가 진단 받고 연간 치료 받는 1만4000명의 환자들 중 약 20%가 사망한다.


소아암 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암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다.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율이 80% 이상이지만, 일부 환자는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재발을 경험한다.
 

신수희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대표는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희망을 버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치료 받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불응성 백혈병을 비롯한 모든 소아암 환자들이 소외 없는 치료의 기회를 갖고 건강하게 학교와 사회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인식 개선과 치료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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