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와 유승호 경영지원센터장(부사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두 사람이 회사 주식을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시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존림 대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각각 200주씩 총 400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28일 101만8000원, 29일 100만2500원으로 총 4억4100만 원 규모다.
같은 기간 유승호 부사장도 주당 100만2500원에 200주를 매입해 약 2억1000만 원을 투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4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톱 CDMO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4공장의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연결 기준 매출 2조5882억 원, 영업이익 9623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현재 인적분할을 통해 CDMO 사업과 신약·바이오시밀러 사업 분리를 추진 중이며, 오는 11월 24일 변경 상장·삼성에피스홀딩스 재상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CEO와 CFO가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주주와 시장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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