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중국 시장 진출 5주년을 맞아 브랜드 행사를 개최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
휴젤은 진출 5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 베이징 ‘코뮨 바이 더 그레이트 월 호텔(Commune by the Great Wall)’에서 대규모 브랜드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중국 내 주요 KOL(Key Opinion Leader), 중국성형협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레티보의 성장 여정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학술 세션에는 ▲중국 에스터(AIST) 그룹 리친 대표 원장 ▲한국 클림의원 김현옥 원장이 연자로 나서 시술 트렌드 및 글로벌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상하이 동제대 동제병원 초이하이얜 교수 주재 토론 세션에서는 글로벌 에스테틱시장 진단과 의료진 역할 변화, 한·중 의료미용 산업의 발전 방향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휴젤은 지난 2020년 한국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입했다.
현지 파트너사인 사환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효과와 안전성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을 전개, 5년 만에 중국 톡신 시장의 핵심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휴젤에 따르면 레티보는 현재 중국 전역 370개 이상 지역에 진입했으며, 중국성형협회 통계 기준 등록 의료성형기관의 약 85%에 해당하는 6800여 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이러한 유통망 확대를 기반으로 중국 내 시장 점유율 15% 이상을 확보했으며, 특히 50유닛 제품 부문에서는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로 글로벌 기업들에게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지만 현재 중국에서 허가받은 톡신 제제는 단 6개에 불과하다.
지승욱 휴젤 사업총괄 부사장은 “휴젤은 중국 진출 유일 한국 톡신 기업으로 정품 인증 활동과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와 입지를 강화해왔다”며 “K톡신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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