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부재생 플랫폼, 유럽 563억 판매계약 체결
로킷헬스케어, 발칸반도 7개국-영국‧불가리아 등 5년간 공급
2024.06.19 11:38 댓글쓰기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이사 유석환)가 발칸반도 7개국, 영국, 불가리아 등 유럽 국가에 5년 간 약 566억원의 제품을 공급하는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칸반도 7개 국가는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등으로 현지 기업 A사와 5년간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총 1824만 달러(한화 약 250억원) 규모이며 지난 3월 기준 완료된 초기 주문 금액은 34만 달러다.


로킷헬스케어는 발칸 반도 7개국에서 이달 중 사용 허가 완료 시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시장에 우선적으로 진출한다.


현지 파트너사는 세르비아 국립 건강 보험 기금(RFHI)과 크로아티아 국립 건강 보험(HZZO) 및 민간 보험을 통한 보험 환급 승인 전략을 개발 중이며 연내 민간보험 적용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영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B사와 5년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이 계약은 1938만 달러(한화 약 266억원) 규모다. 


불가리아에서는 현지 최고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자회사 C사와 5년 간의 독점유통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345만 달러(한화 약 47억원) 규모로 초기 주문 금액 15만 달러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앞으로 전 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AI 초개인화 맞춤 장기재생 치료 솔루션을 제공해 장기재생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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