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중국 칭화대학교 '파킨슨 병' 공동연구
진단 보조 인공지능(AI) 솔루션 'Heuron IPD/NI' 활용
2024.06.07 09:41 댓글쓰기



뇌신경 질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이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칭화대학교와 협업을 맺고 연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2년간 휴런의 파킨슨 병 진단 보조 인공지능(AI) 솔루션인 Heuron IPD/NI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한다.


칭화대가 보유한 MRI 장비를 통해 3T와 5T MRI 기기에 Heuron IPD/NI를 적용해 기존에 사용되던 SWI(Susceptibility Weighted Imaging) 기법에 비해 휴런 솔루션이 사용하는 SMWI(Susceptibility Map Weighted Imaging) 기법이 어떠한 우수성을 가지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는 MR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칭화대학교 Hua Guo 교수가 참여한다.


휴런 신동훈 대표는 “전 세계에서 파킨슨 병 연구를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인 칭화대학교와 연구협력을 맺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휴런 파킨슨 병 솔루션 성능을 면밀히 시험하고 더욱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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