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간편 청구 앱 ‘M-CARE 뚝딱청구’ 오픈
레몬헬스케어, 국립암센터 설치 서비스 제공
2018.09.04 11:2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 환자들이 간편하게 의료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이 등장했다.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 기반의 ‘M-CARE 뚝딱청구’ 서비스를 국립암센터에서 오픈한다고 28일 전했다.


'M-CARE 뚝딱청구'는 지난 6월 런친한 국립암센터 고객용 앱에서 새롭게 제공된 서비스로 병원으로부터 진료기록 사본을 발급한 후 우편 또는 팩스나 보험사 전용앱을 통해 사진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청구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은 앱을 설치한 후 휴대폰 본인인증만 거치면 실손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보험사에 즉각 전송할 수 있게 됐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M-CARE 뚝딱청구 서비스를 통해 진료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까지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M-CARE 뚝딱청구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은 실손보험금 청구 소멸시효(3년) 내에 속하는 미청구 진료내역의 확인과 일괄 청구 및 귀찮아서 청구하지 않았던 소액 보험금도 손쉽게 청구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국립의료기관 최초로 모바일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수혜자 중심의 간편한 모바일 청구방식으로 병원 이용객에게 최고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모바일 기반의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이 입증된 만큼 엠케어가 도입되지 않은 병원에도 ‘M-CARE 뚝딱청구’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해 전국 모든 의료기관에 모바일 기반의 ‘실손의료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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