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포트,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 설치 자신감
건국대병원·인천의료원 등 시스템 구축 노하우 강조
2021.01.22 10:1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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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감염관리 전문기업 셀포트(대표 강세명)는 최근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 설치비 지원 사업의 최적화된 시스템을 자신했다.
 
앞서 건국대병원과 인천의료원 등에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상을 이미 설치한 노하우가 있는 만큼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 설치비 지원 사업에 제격이라는 판단이다.
 
강세명 대표는 응급의료기관 격리병상 설치비 지원 기준은 설비공사를 수반하는 음압병상이라며 이는 설비와 음압 시스템에 대한 최첨단 공법 노하우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설비 등 공조시스템은 셀포트의 모 회사인 한국 E&C가 그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이며 음압 시스템은 셀포트가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의 장점을 융합시키면 응급의료센터에 적격인 격리병상을 현 응급의료센터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축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세명 대표는 음압 격리실의 표준모델을 제시할 수 있으며 설치 의뢰가 오면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응급의료센터 격리병상 설치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기존 공간의 최적 활용을 통한 음압격리병실을 단시간 내에 설치가 가능하고 투석실, 진료 대기실 및 진료실 공간 역시 설치될 수 있는 음압기 개발 등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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