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과학연구소(SCL),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성남시청소년재단 통해 5000개 전달
2022.02.25 18:4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진단키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두 기관이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번 SCL 후원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지원하게 되며, 성남시 청소년과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 안전과 보건위생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SCL은 지난 1983년 검사전문기관으로 설립돼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등 국내외 인증사업에 참여해 검사 질 향상과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지속 및 확산에 따라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번 자가진단키트 기부로 청소년들 보건위생과 관련 기관 종사자들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관수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 해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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