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다양한 산업공기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 올스웰이 2022년 ‘국소배기장치 재설계와 99% 결과치’를 얻어내며 2022년 상반기에 기술 차별화로 안전 및 환경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안전과 환경은 최고 화두다. 이는 2022년도에 발효된 중대재해처벌법을 포함 일련의 산업재해 등이 끊이지 않으면서 그 중요성이 배가되고 있다.
공기유동제어기술 전문 기업인 올스웰은 2021년도부터 산업계 현장에서 요구되는 설계와 성능이 일치되는 프로젝트를 완료, 안전 및 환경 분야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작업자의 환경 및 안전, 보건과 관련된 국소배기장치는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며, 이러한 성능이 충족되지 않아 신규설비 투자를 포기하거나 성능이 일치하지 않아 설비 가동이 지연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완공된 후 10여 년이 지난 설비의 경우 성능부족 문제와 기존 허가를 받은 내용과 실제 설비 현황 차이로 인해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기업의 책임을 더 엄격하게 묻는 상황이 초래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전 및 환경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소배기장치에 대한 설계와 성능을 보증할 수 있는 올스웰의 차별적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올스웰은 2021년에 안전, 보건 설비 목적의 대형 국소배기장치 설계와 성능이 99% 이상 만족한 사례로 신규설비 가동 지연 문제를 3개월 이상 앞당긴 바 있다.
이외에도 철강, 자동차,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국소배기장치에 대한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기술적 신뢰를 확보했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국내에서 산업안전보건 기준으로 주로 따르는 ACGIH(미국산업위생사협회)의 관련 교육과정을 미국 현지서 수료한 전문가다.
올스웰 관계자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는 오래된 설비의 국소배기장치 성능 현황을 파악하고, 재분배 및 시스템 균형을 맞추는 리트로핏을 통해 정상적인 성능으로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성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