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료기기재단-범부처사업단, 의료기기 국산화 협약
2022.03.03 11: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이 국산 의료기기 보급 확산을 위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명품화 및 국산화를 위한 제반 협력 ▲의료기기 전주기에 걸친 지원 사업 추진 ▲의료기기 연구자·제조자·임상의·전문가 간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또 국산 의료기기 성능 향상 및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선제적 사업 발굴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매 반기에 한번 씩 정례 협의를 진행해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백남종 이사장은 “최근 스마트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 패권을 가져갈 수 있도록 사업단과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법민 단장은 “의료기기가 디지털화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가 상당수 출시되고 있다”며 “과거에 없던 혁신적인 의료기기가 시장에 빠르게 출시될 수 있도록 재단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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