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계 업무 필수템 '챗GPT 활용 비책' 공개
데일리메디, 오늘 '헬스케어 포럼' 개최···임상·산업 현장 혁신 요소
2025.07.23 05:19 댓글쓰기



대한민국 보건의료 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가 올해도 국내 보건의약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


그동안 굵직한 의료 현안에서 신선한 접근을 시도하며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이번에는 병원과 산업계 전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주제를 다룬다.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의료기기산업 등 헬스케어 전(全) 분야를 아우르는 주제와 강연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포럼 주제는 ‘병원부터 제약사까지…챗GPT가 업무를 바꾼다’로,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데일리메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헬스케어 분야 종사자들 업무 역량 강화와 보다 넓은 시야를 통한 업무 전략 수립 등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각 분야 업무 현장에서 ‘ChatGPT’ 활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실무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전달된다.


각계 전문가를 연자로 나서 ChatGPT 효율적 활용 비책을 제시하는 만큼 보건의료 종사자들이 업무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이 집중 조명된다.


첫 연자로는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가 나선다. 공학박사인 김 교수는 의료영상과 인공지능을 이용해 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의료AI 권위자다.


인공지능 의료영상 보조 진단, 영상 유도 수술로봇 개발, 공간 정보를 이용한 역학 연구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의료환경을 바꾸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거대 언어모델과 생성모델의 일반 재화를 통한 임상진료 혁신’이라는 제하의 강연을 통해 ChatGPT 태생 배경과 임상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혁신에 대해 소개한다.


두 번째 연자로는 서울아산병원 순환기내과 전기현 교수가 예정돼 있다. 전 교수는 심혈관 질환 및 대사증후군 분야 권위자로, 임상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의사다.


최근에는 ‘의사에게 배우는 ChatGPT 의학연구 방법’ 강의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그는 이번 강의에서 챗GPT를 활용해 의학 논문을 작성하고 연구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세 번째 강연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사업단 김화종 단장이 맡는다. 김 단장은 ‘소버린(Sovereign) 바이오AI 구축으로 신약 개발 가속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화종 단장은 30여 년간 강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정보기술(IT), 신약개발 등 다수의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연합학습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마지막 연자로는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이 나선다. 나 소장은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세브란스병원에서 20년 넘게 교수로 재직한 로봇수술 권위자다.


지난 2020년 정보기술(IT)과 의료를 결합한 스마트 의료 사업을 구상하던 네이버가 헬스케어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영입했다.


나 소장은 이번 포럼에 ‘디지털 헬스케어 2025 : 생성형 인공지능’이란 제하의 강연을 통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이 의료 분야에 일으킬 혁신적 변화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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