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최병호 현회장 '연임'
2001.01.14 12:28 댓글쓰기
경기도약사회 정기총회결과 최병호 현회장이 윤영로 약사와의 치열한 경선을 펼친 끝에 당선됐다.

경기도약은 14일 삼풍가든에서 44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부장에 입후보한 최병호 현회장과 윤영로 약사간의 경선 투표를 실시한 결과 141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유효표 137표(무효 4)중 최 후보가 78표를 확보해 59표에 그친 윤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에 앞선 총회의장선출에서도 3명의 후보가 추대됐으나 두 후보가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김길수 평택대의원이 총회의장으로 선출됐다.

감사선출에서도 이같이 치열한 경선 분위기가 이어져 6명의 후보가 추천돼 무기명 투표를 통해 박동규, 송경혜, 김희섭 약사가 각각 신임 감사로 임명됐다.

이밖에 200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건의 초도이사회로 일임하고 대약파견 대의원 선출건도 회장단에 위임했다.

한편 13일 경북약사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전혜숙 현지부장을 차기회장에 유임했다. 또 강원약사회도 13일 정기총회에서 지성배 현지부 부회장을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경남지부는 13일 예정이던 총회를 폭설로 인한 교통마비 등을 이유로 오는 17일 저녁7시 로얄로텔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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