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약품 대표이사 엄기정 사장 취임
'현 300억 매출 늘려 500억 목표'
2017.05.08 11:35 댓글쓰기

성지약품은 신임 대표이사에 엄기정 사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성지약품은 2010년 설립 이후 불임의약품 분야에 집중적으로 영업해 온 의약품유통업체다.


연간 매출은 300억원대로 중소병원 30여 곳이 거래처다. 최근에는 노인요양병원 쪽으로 거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신임 엄기정 사장은 강남제약. 제일약품 등에서 근무하다 22년 전 도매영업에 매력을 느껴 의약품유통업계에 발을 들여놨다.


성지약품에 몸담은 이후 최근까지 전무로 영업을 담당해 왔으며, 이번에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엄기정 대표는 “현재 300억원대 매출을 500억원으로 올리는 동시에 유통 분야의 탄탄한 업체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