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스누, '약콩두유' 이어 '약콩낫또' 출시
2017.06.07 17:37 댓글쓰기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밥스누는 시그니처 상품인 약콩두유에 이어 ‘약콩낫또’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약콩낫또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되었던 약콩(쥐눈이콩)을 한국의 토종 발효 균주로 발효시켜 만든 약콩발효식품 브랜드다.


엄선된 100% 국산약콩 본연의 건강함을 그대로 담았으며 약콩 특유의 담백한 맛과 식감을 살려냈다. 특히 국산 청국장 유래 발효 균주를 사용, 영양을 살리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


약콩(쥐눈이콩)은 약성이 뛰어나 예로부터 기침이나 열병, 홍역과 같은 갖가지 중독 시에 해독약으로 쓰였으며, 이 때문에 약콩이라고 명명됐다.

낫또는 다량의 발효균과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장 건강 및 혈전 용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의 ‘헬스(Health)지’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밥스누 관계자는 "약콩은 일반 콩에 비해 노화방지 성분이 4배 이상 많다"면서 "전두 가공 공법을 사용한 두유 제품에 이어 약콩을 발효, 영양을 더욱 살린 낫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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