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중외간호인상에 민병숙씨
2008.01.30 09:35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올해의 간호인 '중외간호상' 수상자로 민병숙 예비역 육군대령(전 간호병과장)[사진]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월20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2008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된 민병숙 예비역 육군대령은 1977년 소위로 임관한 뒤 30여 년 간 군간호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2006년부터 최근까지 육군본부 의무처에서 근무하는 동안 군내 간호업무 영역확장에 전력해 최일선 사단지역에 간호인력 배치를 위해 힘썼으며 열악한 의무시설 내에 간호의 손길이 미치도록 노력했다"는 게 간호협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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