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전담간호사 업무발표회 성료
2008.01.11 01:37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간호부(부장 유인자)는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401호 강의실에서 제2회 전담간호사 업무발표회를 개최했다.

강남성모병원은 전문화된 간호서비스를 위해 10년 전부터 당뇨 분야에 전담간호사제도를 도입, 운영해 왔으며 현재 19개 분야의 외래 및 병동에서 전담간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발표회에서는 폐암, 정맥주사, 안과, 부인과, 심폐소생, AIDS, 중환자실 등의 분야에서의 성과를 발표하고 포스터를 전시했으며 Washington university medical center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성주 간호사가 '미국의 의료전달체계 및 병원의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유인자 간호부장은 "병원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간호서비스의 발전과 환자만족을 위해 노력한 간호사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남궁성은 의무부총장도 간호의 전문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건립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더욱 발전하는 간호사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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