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국제 간호사의 날 행사
2006.05.17 06:26 댓글쓰기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는 최근 ‘2006년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간호사들은 내원객들을 위해서는 직접 혈당 검사와 건강상담을, 입원환자들에게는 장기입원 및 소아 환우를 위한 '1일 보호자'를 맡았다.

병원측은 "간호사로서의 사명과 꿈에 대한 초심의 선서를 갱신하고 다짐하기 위해 '나이팅게일 선서 갱신식 및 축하공연(역할극)'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해외 선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나바다 바자회도 개최했으며 Good 모델 간호사와 Bad 모델 간호사에 대한 역할극이 이뤄졌다.

간호부장 김선영(데레싯다) 수녀는 "간호행위는 단순히 기술, 기능적인 것이 아니며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윤리적 행위를 포함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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