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진료소 설치 25周 기념 대회 성료
2006.09.08 11:44 댓글쓰기
보건진료소 설치 25주년을 기념, 보건진료소의 건강증진사업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보건진료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진료원회(회장 강경혜)는 '보건진료소 설치 25주년 기념 건강증진대회'를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사회포럼(회장 장복심 의원) 후원, 지난1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보건진료원들은 이 자리에서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 및 보완, 보건진료원의 일반직화와 직급향상, 거주 범위의 확대, 보건진료소의 신.증축을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제출했다.

또 농어촌 주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보건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한 목소리로 보건진료원의 명칭을 '보건진료사'로 개정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보건진료원들이 지난 25년간 의료취약지역인 농어촌 주민의 건강지킴이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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