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인간호재단(이사장 김미자)이 세계적 수준의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의 세번째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올해는 중외간호장학생으로 '박사후과정' 4명과 '전문간호사과정' 1명, 'Susie Kim Fellowship' 2명, 'EunJa Kim Fellowship' 1명 등 총 8명이 선발돼 8월 29일 열린 '제2회 국제한인간호재단.한국간호과학회 공동 국제학술대회'에서 장학증서를 받았다.
재단이 200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장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의 간호인재들을 선발해 미국 대학에서 박사후과정 및 전문간호사 과정을 밟도록 돕는 것.
미국 우수대학에 재직 중인 한인 간호학자들과 전문간호사들이 멘토로 직접 나서 이들을 지도한다.
국제한인간호재단측은 “성공적으로 박사후 과정과 전문간호사과정을 마친 장학생들이 간호발전과 후학양성의 주춧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