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재활간호사회 '전문성 향상 꾀한다' 
2006.09.24 11:03 댓글쓰기
한국피부재활간호사회가 최근 적십자간호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오정옥 피부재활센터 원장을 선출했다.

제1부회장에는 이순덕 한강성심병원 책임간호사, 제2부회장에 노영숙 적십자간호대학 교수가 뽑혔다.

피부재활간호사는 화상이나 상처로 피부재활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아로마, 경락, 림프순환 등과 결합시킨 피부재활간호를 적용해 통증, 가려움증, 피부당김, 돌출조직, 림프부종 등을 자연적으로 감소시키고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정옥 회장은 "적십자간호대학 평생교육원에 피부재활간호전문과정이 개설되면서 간호사회 창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운을 뗐다.

특히 "피부재활간호사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피부재활간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호사회측은 "피부재활간호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회원 권익 증진, 피부재활간호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학술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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