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
2006.10.11 01:37 댓글쓰기
일반인들에게 간호사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이미지로 각인돼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간호협회는 최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다(84.6%) △정직하고 믿음이 간다(80.5%) △친절하고 따뜻하다(78.2%) 등의 응답이 주를 이뤘다.

이와함께 △간호사는 스트레스가 많고 힘든 직업(96.1%) △간호사 이미지가 병원 이미지를 좌우한다(93%)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91.1%)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고 환자의 문제를 해결한다(83.4%) 등의 의견도 적지 않았다.

또 △최근 간호사와 접한 경험이 있다(76.3%) △간호사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87.5% )△가족중에 간호사가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82.9%) 등의 응답도 눈길을 끌었다.

응답자들은 간호사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친절함(28.9%)과 전문지식ㆍ실력(22.8%)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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