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지역사회 간호사 간담회 성료
2006.11.26 08:01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최근 보건간호사회와 보건진료원회, 보건교사회 임원진을 초청해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간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지훈 보건간호사회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 간호사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간호사들이 의욕을 갖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데 협회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강경혜 보건진료원회장도 “농어촌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화되면서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다”고 운을 뗐다.

아울러 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효율적으로 보장하는 보건진료소가 될 수 있도록 보건진료사 명칭 개정을 적극 지지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에 김조자 회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현실적인 어려움과 문제의 매듭을 잘 풀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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