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간호사회, 임상간호학술대회 성료
2006.12.17 09:54 댓글쓰기
병원간호사회(회장 성영희)가 최근 제22회 임상간호학술대회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올 한해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들이 진행한 연구논문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논문 7편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에는 '조기 상지운동이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의 손부종과 상지 경직에 미치는 효과'(가톨릭대 성모병원 김현주 외 2인)가 뽑혔으며 상금으로는 1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전신마취 하의 복강경 질식 자궁적출술 수술시 가온요법 적용의 효과 비교'(고대안산병원.서용원 외 9인)가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김현주 간호사팀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정서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조기 상지운동 프로토콜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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