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 보건소는 29일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면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문제를 가진 가족(암,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정신질환, 치매, 뇌졸중, 기타)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간호서비스 및 재가암 환자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관내 모든 재가 암 환자 (치료중인 암 환자, 말기 암 환자,암 완치자)중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할 방침.

지원항목은 대상가구방문 환자등록 및 건강간호문제 해결, 재활장비 무료대여, 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한 관리, 재가암 환자 통증관리 등이다.

신청절차는 지원대상자 또는 관계자 등이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상담을 통해 접수하며 지원대상자중 생활곤란(저소득 등)자는 선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