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유인자)는 신입 간호사들의 적응과 훈련을 돕기 위해 최근 2007년 신입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신입간호사 163명을 대상으로 총 67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전문직관과 간호윤리, 투약, 입퇴원간호, 임상병리 및 특수 검사, 감염관리 등 간호 실무 분야와 관련된 교육이 이뤄졌다.

유인자 간호부장은 "특히 CPCR 및 기본간호 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임상 실무 수기술을 경험하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자평했다.

간호부는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간호업무지침서와 신입간호사 학습계획서를 발간함과 동시에 신입간호사들의 업무수행을 위한 표준지침을 제시했다.

이후 1:1 맞춤교육을 위한 신입간호사들의 임상현장 적응과 교육을 지도할 방침.

신입 간호사들은 병동 배치후 임상현장과 병동 특성에 따른 업무 기술을 지도 받고, 부족한 부분을 직무교육과 시험 및 레포트로 재교육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