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올 간호인상에 김윤수씨 선정
2007.02.20 11:23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올해의 간호인 '중외간호상' 수상자로 김윤수 경북도청 보건위생과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2일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 총회 개회식에서 진행된다.

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김윤수 과장은 "1979년 경북도청 보건위생과에 근무한 이래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도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공공 너싱홈(Nursing Home)을 설립하고 저출산·고령화사회에 대비, 저출산대책 전담팀을 전국 최초로 만드는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공로가 인정된 것.

김윤수 과장은 보건위생과 방역담당사무관을 거쳐 현재 보건위생과장(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경북간호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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