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1인 1교 배치 주력
2007.03.04 12:04 댓글쓰기
보건교사회(회장 이석희)는 최근 제21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회에서는 각급 학교에 보건교사를 1인 이상 배치하고, 보건교육전문직 임용을 확대하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보건교사 지위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주력키로 했다.

보건교과 신설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를 실시하고, 특히 교련교과 개편을 앞두고 보건교사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학술활동 강화를 위해 최신 보건관련 자료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건교사회 사무실 내에 전문자료.참고도서 등을 비치한 자료실을 마련할 계획이며, 자료를 전자북(e-book) 형태로 만들어 홈페이지(www.koreanhta.org) 게시판에 게재할 예정이다.

보건교사회는 "보건활동 수당 인상, 보건교사 임용 전 경력인정 범위 확대 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보건교사회 활동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2억1100여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보건교사회 회비는 3만원 그대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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