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談]'젊은이들이 받는 것에만 익숙해서'
2007.04.03 01:40 댓글쓰기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다."

송지호 성신여대 간호대 학장은 "요즘 부모의 그늘 아래에서 받는데만 익숙해져 있는 젊은 세대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환자들에게 간호라는 행위를 적절히 수행할 수 있을지 늘 고민"이라고 토로.

그는 "간호사는 그야말로 먼저 나서서 베풀고 능동적으로 대상자를 보살펴야 하는 직업인데 이미 부모의 과잉보호가 몸에 배어있는 학생들이 적지 않아 갈수록 염려스럽다"고 우려를 표명.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