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간호사회 창립 10周 기념식 성료
2007.05.17 10:06 댓글쓰기
울산시간호사회는 최근 창립 10주년과 제36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건강한 미래, 간호사와 함께-Nursing on your mind' 주제로 울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엄순자 울산시간호사회장은 개회사에서 "1998년 창립된 울산시간호사회는 지난 10년 동안 2200명 회원을 대표하는 전문직 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간호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돼준 회원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신경림 간협 제2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전했으며, 박맹우 울산시장(임명숙 울산시 복지여성국장 대독)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간호사회는 간호사 의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간호전문직의 위상을 드높인 윤명희 울산시의회 부의장과 성주향 전 경상남도의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울산과학대학과 춘해대학 간호대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암으로 투병 중인 회원에게 위로금도 전달했다.

한편, 울산시간호사회 간호봉사단은 5월부터 6월까지 두달동안 울산시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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